마음 쉴 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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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성아 조회5,42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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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가게 된 예쁜 펜션..
가는 날에 비가 와서 우울했는데
펜션에 도착하자마자 모두 입이 귀에 걸렸잖아요 ^______^ <----요렇게...
이쁜 풍경에 반하고 그림같은 펜션에 반하고 도시랑은 다른 공기에 반하고...
대구에서 얼마 안 걸리는 곳인데도 공기가 정말 다르더군요
그런 병이 있다면 다 담아 가고 싶을정도로...
비 오는 날이라 더 운치 있는 풍경이 한폭에 수채화 같았어요
김치전을 야외식탁에서 마음 나눈 친구들이랑 먹는 맛은 정말 잊을수 없을거예요
펜션 내부는 집보다 더 깨끗하고 좋던걸요...
특히 벽과 바닥이 나무라서 그대로 들고 집에 오고 싶었어요(마음만 들고 왔어요^^)
밤에 야경이 너무 예뻐서 친구들이 쪼르름 베란다창문에 붙어서 야경 감상하는 모습이 좀 웃기기도 했어요 ^^
마침 친구 생일이여서 생일축하 해주었는데 정말 못 잊을 생일이였을거예요
밤에 안 시끄러웠는지 모르겠네요 (폐를 끼쳤다면 죄송합니다 ^^;)
다음날 맑게 개인 하늘은 정말 눈부셨어요
8월인데도 가을이 가슴에 느껴지더군요
햇살도 내려쬐겠다 할머니께 물어서 근처 폭포에 갔는데
펜션에서 얼마 안 걸어가 대나무길?을 지나서는 정말 와~ 했어요
꼭 선녀와 나무꾼에 나오는 숨겨진 곳 발견한 기분이였어요
물도 맑아서 친구들이랑 신나게 놀았답니다
여름만 되면 아토피에 땀띠에 고생한 저한테 정말 좋은 곳이였어요
그 덕분에 많이 가라 앉았네요
펜션에서 나와 그냥 집으로 가기엔 넘 아쉬워서 비슬산휴양림 쪽으로 갔는데 차로 올라가는 그 길이 정말 숨이 탁 트이게 하더군요
그렇게 상쾌한 바람을 온 몸으로 맞아보긴 처음인거 같습니다..
비슬산 산책로는 산림욕 하기엔 정말 좋았구요
휴양림 입구에 폭포와 절도 너무 이뻤답니다
입구에서 사진만 찍고 휴양림 입장료가 아까워서 그 돈으로 친구들이랑 쭈쭈바 사먹었어요^^
1박 2일 여행이 무척 아쉬웠지만 시간은 정해져 있어서..
가슴에 이쁜 추억만 담아서 왔답니다
가을에도 겨울에도 봄에도 가고 싶은 곳이였어요
멋쟁이 할아버지, 마음 좋으신 할머니 많이 배려 해주셔서 그동안 찌든 마음 잘 씼고 왔어요 감사합니다...
기회 되면 또 찾아뵐게요~
그땐 김치전 더 많이 해갈게요^^
가는 날에 비가 와서 우울했는데
펜션에 도착하자마자 모두 입이 귀에 걸렸잖아요 ^______^ <----요렇게...
이쁜 풍경에 반하고 그림같은 펜션에 반하고 도시랑은 다른 공기에 반하고...
대구에서 얼마 안 걸리는 곳인데도 공기가 정말 다르더군요
그런 병이 있다면 다 담아 가고 싶을정도로...
비 오는 날이라 더 운치 있는 풍경이 한폭에 수채화 같았어요
김치전을 야외식탁에서 마음 나눈 친구들이랑 먹는 맛은 정말 잊을수 없을거예요
펜션 내부는 집보다 더 깨끗하고 좋던걸요...
특히 벽과 바닥이 나무라서 그대로 들고 집에 오고 싶었어요(마음만 들고 왔어요^^)
밤에 야경이 너무 예뻐서 친구들이 쪼르름 베란다창문에 붙어서 야경 감상하는 모습이 좀 웃기기도 했어요 ^^
마침 친구 생일이여서 생일축하 해주었는데 정말 못 잊을 생일이였을거예요
밤에 안 시끄러웠는지 모르겠네요 (폐를 끼쳤다면 죄송합니다 ^^;)
다음날 맑게 개인 하늘은 정말 눈부셨어요
8월인데도 가을이 가슴에 느껴지더군요
햇살도 내려쬐겠다 할머니께 물어서 근처 폭포에 갔는데
펜션에서 얼마 안 걸어가 대나무길?을 지나서는 정말 와~ 했어요
꼭 선녀와 나무꾼에 나오는 숨겨진 곳 발견한 기분이였어요
물도 맑아서 친구들이랑 신나게 놀았답니다
여름만 되면 아토피에 땀띠에 고생한 저한테 정말 좋은 곳이였어요
그 덕분에 많이 가라 앉았네요
펜션에서 나와 그냥 집으로 가기엔 넘 아쉬워서 비슬산휴양림 쪽으로 갔는데 차로 올라가는 그 길이 정말 숨이 탁 트이게 하더군요
그렇게 상쾌한 바람을 온 몸으로 맞아보긴 처음인거 같습니다..
비슬산 산책로는 산림욕 하기엔 정말 좋았구요
휴양림 입구에 폭포와 절도 너무 이뻤답니다
입구에서 사진만 찍고 휴양림 입장료가 아까워서 그 돈으로 친구들이랑 쭈쭈바 사먹었어요^^
1박 2일 여행이 무척 아쉬웠지만 시간은 정해져 있어서..
가슴에 이쁜 추억만 담아서 왔답니다
가을에도 겨울에도 봄에도 가고 싶은 곳이였어요
멋쟁이 할아버지, 마음 좋으신 할머니 많이 배려 해주셔서 그동안 찌든 마음 잘 씼고 왔어요 감사합니다...
기회 되면 또 찾아뵐게요~
그땐 김치전 더 많이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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