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금요일날 저녁 늦게 도착한 사람이에요.
늦게 가서 괜히 폐끼치는거 아닌가 생각했었는데 출발하기전 문의    전화서 부터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정말 좋은 곳이었어요.
저녁 늦게 도착해서..숯불에 맛있는 삼겹살도 구워먹고요.ㅋ
어디가도 그런 솥뚜껑삼겹살은 없을거에요.ㅋㄷ
먹을거랑~몸만 달랑 가면 될 정도로 부족한 것도 없었구요.
아쉬운게 있었다면..고구마랑 감자를 놓치고 못가지고 갔었다는거.
ㅋㅋ

펜션 옆에 있는 숏다리 강아지도 너무 귀여웠구요.
어딜가더라도.. 좀 더 있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 곳이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주인 할머니께서 친절하게 이런저런 이야기도 해주시고.. 좋은 곳에서 멋지게 사시는 것 같아 부러웠어요.^^

다음에는 고구마랑 감자랑~준비해서 갈게요~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