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20병 마신 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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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대해 조회7,06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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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의 분위기가 일단 너무 좋고....잔디정원 끄트머리에 있는
정자에 앉아 밤새 무쇠솥뚜껑을 데워 삼겹살에 소주파티를 벌이는
바람에 아침 등산에 쬐끔 무리가 있었네요. 마침 비가 와서 등반포기...하산!
체크아웃을 다 하고 나온 뒤였는데 비를 피하러 왔더니 할머니깨서
친절하게 다시 맞아주시네요.정자에서 비도 좀 피하고 라면 잘 끓여먹고 왔습니다.
- 정말 깨끗한 집 지어서 오는 손님을 자식처럼 손자처럼 대하면서 멋지게 노후를 보내고 계신것 같아 넘 좋았습니다. 펜션의 진정한 의미를 아시는 듯- 담엔 가족과 함께 들를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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